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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 불참자 너트 테러…경찰 수사 중
인천지역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에 동참하지 않은 운전자와 차량들이 너트 테러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1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쯤 인천시 중구 인천항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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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물연대 운송거부 이틀째…군수송차량 42대 동원
지입제 폐지 등을 촉구하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거부에 돌입한 지 이틀째인 11일 집단 운송거부 미참여 차량이 날아온 돌멩이에 유리창이 부서져 있다. [사진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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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화물연대의 명분 없는 집단운송거부
화물연대가 기어이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갔다. 철도노조 파업에 이어 도로마저 마비시키겠다고 나선 셈이다. 그 이유가 타당하다면 국민이 공감할 수도 있다. 2008년이 그랬다. 당시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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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공시위하고 경찰제압한 민주노총 화물연대 간부 등 8명 구속기소
고공시위를 하기 위해 ‘경찰제압조’를 만들고 이를 막으려던 경찰관을 폭행한 민주노총 화물연대 간부 등 9명이 기소됐다.서울남부지검 형사6부(부장 송강)는 고공농성을 시도하려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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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단휴진 '후폭풍'…복지부 행정처분 나서나
보건복지부가 3월 10일 집단휴진에 참여한 의사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예고하자 의료계가 반발에 나섰다. 지난 4일 복지부는 집단휴진한 4417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5일 업무정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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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야간집회 금지’효력잃자 마자 … “집회 열겠다” 이달에만 전국서 3442건
야간집회 금지 규정이 효력을 상실한 1일 전국에서 ‘일몰 이후 집회’가 열렸다. 화물연대 경기지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한강로3가 삼구빌딩 앞에서 ‘생존권 쟁취 결의대회’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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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그라진 화물연대 운송거부
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사그라지고 있다. 13일 상경 투쟁을 취소했고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민주노총의 ‘화물·쌍용차 투쟁승리 결의대회’에도 불참했다. 화물연대는 “기동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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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노총ㆍ한대련 도심서 폭력 시위…전경차 난입
고(故)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이후 첫날인 30일 오후 시민 분향소가 마련됐던 덕수궁 대한문 앞으로 민주노총 조합원과 대학생 등 400여명이 모여들어 서울광장 인근 도로를 점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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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유가 위험 과장됐다”
기름값 전망이 춤을 추고 있다. 골드먼삭스가 ‘유가 200달러’ 시나리오를 내놓은 이후 세계는 공포에 떨고 있다. 어떤 곳은 연내 250달러까지 오른다고 전망해 그야말로 불에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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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모든 화물차 심야 통행료 50% 할인” 5개 부처 장관 담화
정부는 17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와 민주노총 총파업 계획에 대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, 김경한 법무부 장관 등 5개 부처 장관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▶화물연대의 조속한 현업 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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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이상 쌓아둘 곳 없어 … 부산항 기능 잃었다
15일 오전 5시 부산항 감만 한진·세방 컨테이너 터미널. 미국 동부해안으로 가는 한진 필라델피아호가 컨테이너 270개를 하역하고 950개를 선적했다. 한진 마이애미호도 140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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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물류 대란 “ 공장 놀릴 수 없어 … ” 기업들 소형트럭 직접 운행
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첫날인 13일 비상수송을 위해 경기도 의왕물류기지에 급파된 군 컨테이너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. 이날 정부는 이곳에 40대, 부산항에 25대 등 총 65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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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6월 “일해 봐야 손해” 너나 없이 가세
화물연대의 총파업 돌입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양재동 화물트럭터미널 입구에서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투쟁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차량 유리창에 부착하고 있다. [사진=김성룡 기자]#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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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장 멈추고 화물선은 빈 배로 떠나고 …
12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‘화물연대 파업 관련 화주 대책회의’에 참석한 정종환(오른쪽에서 세번째) 국토해양부 장관이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사진=안성식 기자]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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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물연대 “운행할수록 손해만 나니 … ” 화주들 “급하다, 제발 물건 빼달라”
11일 오후 평택항 인근 도로에는 화물차 100여 대가 엔진을 끈 채 양쪽으로 길게 늘어서 있었다. 항구 입구에 이르자 검은색 복장에 해병대 조교용 빨간 모자를 쓴 10여 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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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쇠고기 트라이앵글’정국 갈림길
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와 북파공작 특수임무 수행자회의 전사자 합동위령제가 5일 서울시청 앞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. 경찰이 두 집회의 충돌 사태에 대비해 중간 지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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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2월에 재논의 … 불씨는 여전
화물연대가 5일간 파업을 벌였지만 얻은 것보다는 잃은 것이 많다. 화물연대는 "이번 집단 운송 거부를 화물 노동자의 절박한 현실과 절실한 요구를 국회를 포함해 사회적으로 각인시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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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세 빼 산 트럭 불타버려 공권력은 무얼 했습니까"
"개인적인 피해도 피해지만 국가 물류 기능이 마비될 지경에 놓일 때까지 공권력은 무얼 했는지 한심합니다." 2일 새벽 경북 김천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11.5t 화물트럭을 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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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화물연대, TRS 통해 협박 일삼아"
화물연대의 운송 거부가 나흘째로 접어들었다. 4일 화물연대 회원들이 부산항 감만부두 정문 앞에서 운행 중인 비회원들의 화물차를 촬영하고 있다.부산=송봉근 기자 "차량을 운행하다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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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"운행하면 찍힌다"
화물연대의 운송 거부가 나흘째로 접어들었다. 4일 화물연대 회원들이 부산항 감만부두 정문 앞에서 운행 중인 비회원들의 화물차를 촬영하고 있다. 사진=송봉근 기자 bksong@j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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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물연대, 집단 운송 거부 나흘째
화물연대 운송 거부 사흘째인 3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모 아파트 모델하우스 근처 이면도로에 주차해 있던 11t 트럭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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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교부 "피해 차량 수리비 전액 지원"
정부는 3일 화물연대에 가입하지 않은 화물차 운전자들이 운행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갖가지 지원책을 제시했다. 건설교통부는 우선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시작된 1일부터 화물을 운송 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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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·주택가 확성기 시위 소음 규제
지난해 7월 경기도 정부 과천청사 앞 운동장에선 보기 드문 장면이 벌어졌다. 한쪽에선 화물연대 회원들이 시끌벅적한 집회를 열었고 반대편에선 과천 주민들이 이에 항의하는 시위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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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물연대 3000명 시위
지난해 5월 물류대란을 일으켰던 전국운송하역노조 소속 화물연대가 13일 또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. 화물연대 회원 4000여명은 이날 오후 2시쯤 부산역 광장에서 '생존권 쟁취를 위